상관은 독설가 또는 명연설가!

오늘의 글은 '상관은 독설가 또는 명연설가' 입니다

 

상관(傷官)이 흉신일 경우에는 어려서부터 상전인 웃전을 치받듯이 하극상을 하고 천하의 다변자이고 독설자로 말과 혀에 가시가 있어 주위로부터 미움을 사고 욕을 먹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상관의 특징은 자신은 법질서나 약속을 무시하고 자유방종을 하면서도 남이 손톱 만큼이라도 불법을 하거나 위법을 하면 그 꼴을 못보고 고발, 투서, 진정, 비판, 독설을 하는데 고수 입니다.

이렇게 상관은 남들이 싫어하는 것들을 몽땅 도맡아하는 주책이고 방정입니다. 아마도 짐작하건데 타고난 사주가 상관기운이 강하면서 동시에 그 상관이 흉신으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판단합니다.

 


 

그 당사자도 그러고 싶어서 그렇지는 않겠지만 그러한 형태가 바로 자신이 타고난 사주이고 기질인 것이므로 본인의 본성이 되는 것입니다.

미디어나 정치권을 보면 표독스러울 만큼 포악한 말과 거짓으로 위선적인 사람들이 있는데 이들은 상관이 흉신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 편으로 상관이 희신으로 작용할 경우에는 상관이 식신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래서 상관이 늘 고약한 말썽꾸러기만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상관이 희신일 경우에는 식신으로 변하여 그 성정도 총명, 민첩, 다재다능하며 의로운 기질과 함께 고도의 지성을 지니게 됩니다. 그래서 상관이 희신이 되면 부모의 은공이 있게 되고 마음씨가 곱고 말씨도 부드러우며 인정도 많게 됩니다.

 

그리고 유창한 설득력을 통해서 만인을 감동시키고 의로운 일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창작과 문장에 뛰어나 예술과 기능에 명성을 날리게 됩니다.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 명재판으로써 또는 대변인이나 성직자로써 심금을 울려주는 훙륭한 인물이면서 명연설가 이기도 합니다.

상관이 본래 속도가 빠르다 보니 칭송을 받고 명성을 날리는 이러한 경우에도 역시 다른 사람보다 곱으로 많고 빠르게 진행되어 나타납니다.

 

*이 글이 마음에 와 닿았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그것이 장기적으로 글을 올리는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사주상담문의 : 010-9222-8427
- 이메일 :
mirai-an@naver.com
- 카톡ID : 3jin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