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예방하는 방법, 한방에서 보는 시각은?

오늘의 건강 포스팅은 암 예방하는 방법에 있어 한방에서 보는 시각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암은 유전자의 상처로 시작된 돌연변이 세포가 20-30년동안 끊임없이 분열, 성장하여 암으로 발현된다고합니다.

 

음주를 비롯해 운동부족, 음식독성, 공해, 스트레스, 방사선 등이 암을 일으키는 유전인자라고 알려져있죠.

 

최근에는 암의 발생연령이 낮아지고 있음은 물론 유명인들이 암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늘면서 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암을 예방하는 방법을 한방에서 보는 시각을 느껴보겠습니다.

 

 

 

 

암을 예방하는 방법!

 

적정 체중 유지

암을 예방하는 방법(생활습관)으로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도암, 췌장암, 대장암, 신장암, 자궁내막암 등은 과체중, 비만인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적당한 운동

가끔씩 하는 과격한 운동 보다는 일주일에 4~5회, 하루 30분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을 권합니다. 특히 난소암, 자궁내막암,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저하되는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돌연변이 세포의 상처난 유전자를 복원시키지 못해 암 발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푸는데도 운동이 효과가 있으니, 답답한 일이 있으면 걷는 것을 권해 봅니다.

 

 

 

 

지방을 적게 섭취

유방암, 대장암 및 전립선암은 지방을 적게 섭취하는 것이 예방법이 됩니다.

비계나 생크림, 튀긴 음식을 좋아한다면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암 종류별 발생율을 보면 대장암, 전립선암, 유방암이 크게 늘고, 흔하던 위암, 간암 등은 줄고 있는데 그 이유로 음식이 꼽힙니다.

 

특히 적색육(쇠고기, 돼지고기 등)은 대장세포를 비정상적으로 성장시켜 용종을 만들고, 용종은 암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 고기를 고온으로 가열하면 발암물질이 생성됩니다. 또 어렸을 때 지방이 많은 음식(닭껍질, 고기의 마블링 등)을 즐기면 성인이 되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으니 육식위주의 식습관을 가졌다면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가공식품은 적게

가공식품도 좋지 않은데 육류를 가공할 때 맛과 향을 좋게 하기위한 발색제, 보존제 등은 몸속에서 아미노산 성분과 반응해 발암물질을 만드는데, 어쩌다 한번은 괜찮지만 매일 먹는 것은 곤란하니 아이들 밥상도 한번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 섭취

암을 예방하는 음식으로는 신선한 야채와 과일입니다.

채소의 엽록소와 섬유소가 몸 안의 발암작용을 상쇄하는 역할을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지방흡수를 억제하여 대장, 직장, 유방, 식도암을 예방합니다.

 

유산균을 많이 먹으면 장내 나쁜 미생물이 억제되어서 암 예방이 됩니다. 그밖에 콩은 유방암, 전립샘 암을 예방하는데 짜지 않게 먹는 것이 좋고, 토마토와 구기자 역시 전립샘 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마치면서!

암의 한방치료는 양방치료의 부작용을 감소시키고, 면역 기능을 높여 전이와 재발방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정약물을 무턱대고 먹는 것은 현재 받고 있는 치료와 상반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하며 전문의료인과 상담하는 것을 권합니다.

 

한방과 양방이 다르기 때문에 오늘의 화두를 잡은 건 아니구요, 암 치료는 거의 양방치료에 의존하는 게 현실인데, 한방에서 보는 암 예방하는 방법도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려드리기 위한 글이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