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삶의 지름길

 

행복한 삶의 지름길!

 

 

길을 걷다가 걸음을 멈추고, 은행잎을 바라볼 줄 아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길을 가다가 멈추어 서서, 어린아이의 미소를 바라볼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누군가 무거운 짐을지고 갈 때, 슬며시 보따리 하나를 같이 들어 줄 수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바쁘게 앞만 보고 걸어가지 마세요. 앞에는 행복이 없습니다.

 

행복은 어쩌면 옆이나 지나온 길위에 더 많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앞에는 오직 성취위 욕망만이 있는 것이 아닌지요.

 

그것을 행복인양 쫒아가면 불행이나 허무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조금 더디게 가는 당신의 발걸음 속에 배려와 연민이 배어 있습니다.

 

조금 더딘 그 행보 속에서 행복의 씨앗들은 푸르게 발아합니다.

 

 

 

 

 

 

길을 걷다 멈추어 서서 단풍을 또 은행잎을 바라볼 일입니다.

 

그리곤 감탄할 일입니다.

 

그 순간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 될테니까요.

 

느림의 미학이 행복한 삶의 지름길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