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다스리는 것 - 멀리 보는 마음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그건 그리 쉬운 일은 아닐 것입니다. 누가 가르쳐 줘서 하는 마음 다스리는 것과 내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는 것....여러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내 스스로 마음 다스리는 일을 모른다면 최소한이라도 타인이 가르쳐 주는 방법이라도 따라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사회적인 일에는 원칙적인 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면 되는 것들입니다. 그게 원칙에 맞고 틀리고가 없죠.

 

해서 저는 마음을 다스리는 글이라는 주제하에 멀리 보는 마음에 대해 주제 넘는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보는 것'은 눈이겠지만, 마음이 더 멀리 본다는 것을 말하는 사람이 많듯이 말입니다.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마음의 평온이 필요합니다. 다 아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면 이것 마져 반문입니다.

평온이란, 제 자신 스스로가 정말 평온한 상태를 말합니다. 일부러의 평온은 평온이 아닙니다.

 

평온은 마음을 다스렸기 때문에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평온하기 때문에 마음이 다스려진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평온함이 우선이라는 것입니다.

 

 

 

 

가까이에 있는 것을 바라보면 절대로 평온하지 않습니다.

평온은 멀리 보는 마음일 때에 비로소 평온 상태가 됩니다.

 

마음을 멀리 보기 위해서는 정말로 사물을 보는 눈도 마음과 더불어 멀리 봐야 합니다.

코 앞만 보는 사람은 앞에 떨어진 동전 한닢을 주울수는 있지만, 멀리있는 복은 잡을 순 없습니다.

 

 

 

 

 

우리가 주로 하는 말 중에 '소심하다'는 말과 '코 앞을 보는 눈'은 매우 유사합니다.

주로 대범한 사람은 아무렇지도 않은 일인데, 소심한 사람은 화를 내고 기분 나빠하죠.

 

운전 중에도  멀리보면 나지 않았을 사고인데, 가까운 사물을 보기 때문에 나는 사고가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멀리 보지 못한 시야와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투망은 나로부터 멀리 던져야 고기를 잡을 수 있습니다.

내가 서 있는 가까이에는 내 그림자 때문에 고기가 없습니다.

 

마음이 넓은 사람은 늘 마음을 멀리 봅니다. 그래서 마음 편히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코 앞만 보는 사람은 작은 일에 마음 졸이고, 불평불만이 내재하면서 스트레스도 왕창 받습니다.

 

멀리보는 마음이 곧 마음을 다스리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