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지버섯의 효능, 운지버섯의 먹는법

오늘의 건강버섯 편에서는 운지버섯의 효능, 운지버섯의 먹는법을 올려드리겠습니다.

 

마치 구름처럼 뭉쳐서 난다고 하여 한자로 구름운, 버섯지 즉 운지(雲芝)라고 부르는데.... 또는 '구름버섯'이라고 부릅니다.

 

북한에서는 구름버섯이 무리로 돋아난 모양이 기왓장을 쌓은 것 같기 때문에 '기와버섯'이라고 부른다고.....

 

맛은 약간 달고 찹니다. 항종양 억제율 100%를 나타내고, B형간염, 천연성 간염, 만성활동성 간염, 만성 기관지염, 간암의 예방 및 치료, 소화기계 암, 유방암, 폐암에 잘 듣습니다.

 

 

 

 

운지버섯의 효능

 

최근에 생약학회 주최로 열린 제2회 운지버섯 국제심포지움에서 운지버섯 전문 연구학자들의 임상연구 발표결과 간암,간염치료 효과가 입증됐으며, 그외의 연구결과도 위암, 폐암, 유방암,식도암, 결장직장암 등의 고형암에 좋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약리실험에서도 항종양 억제율 100%로 항암효과와 만성 활동성 간염, 만성 기관지염, 간세포 손상억제, 콜레스테롤 저하, 혈당증가 억제, 이뇨작용, 면역계의 활성화 작용등이 밝혀져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효과로 일본에서는 악성종창 치료제로 이용되고 있으며 여러가지 면역력증강제와 드링크제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뒷산의 하찮은 운지버섯을 단지 끓여 먹음으로서 부작용 없는 천연의 BRM 물질을 손쉽게 섭취하여, 건강의 시작과 끝인 면역력 증강을 도모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운지버섯의 먹는법

 

운지버섯의 먹는법은 마른것으로 10~20g 을 연하게 끓여 보리차처럼 수시로 마시면 됩니다.

 

운지버섯은 성질이 약간 차며 단맛인데, 실제 끓여 놓으면 담담한 맛입니다.

 

몸이 찬사람들은 마른생강을 조금 넣어 찬성질을 중화시켜 쓰면 좋습니다. 

 

담담한 맛이 싱겁게 느껴지면 운지버섯을 끓인후 녹차티백이나 잎차,말차등을 우려 운지녹차로 하면 개성있는 건강차가 됩니다. 

 

 

 

 

폐암의 민간요법으로 운지버섯에 도라지를 함께 끓여 마시는 방법도 꽤 많이 알려져 있는데...,

 

원래 버섯종류는 가급적 다른 약재와 같이 쓰지않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요즈음은 칵테일요법이라 해서 상황버섯이나 홍삼등의 다른약재와 섞어 쓰는 방법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피로감을 느끼고 식욕이 떨어지고 가슴이 답답하며 가스가 가득 차서 복부가 팽만해지는 경우나,

 

대변이 무르고 설사를 잘 하거나 소변이 잦으면서도 찔끔거리는 등 대소변도시원치 않으며,

 

빈혈 어지럼증 머리무거움증이 있기도 하며, 동작에 힘이 빠지고 움직이기 싫어지며,

 

쉬 피로하고 눕고만싶은 경우는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특히 위장의 연동운동을 현저히 항진시키는 작용이 있어 비위가 약할 때

 

운지버섯은 좋은 약으로 하루 8~12g을  대추 20알과 함께 물 5백ml로 끓여 반으로 줄인 다음 나눠 먹으면 효과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운지버섯의 유효성분은 위에서 살펴 본 대로 버섯의 세포벽을 이루는 물질이므로 쉽게 녹아 나오기 어려워

 

몇번을 끓여내야 모두 녹아나오게 되므로 보통 3~5번 이상 계속 우려낼 수 있으니 한번 쓰고 버리면 손해가 많습니다.

 

오히려 2~번째에 유효성분이 많고 맛도 깊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마른것을 끓일 때는 먼저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불려 불에 올려 놓아야 진하게 우러 나오게 됩니다.

 

우러나오는 색깔을 봐서 맑게 될때 까지 계속 우려내어 쓰면 됩니다.

 

 

 

섭취 시 유의사항

 

운지버섯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나 구하여 이용할 수 있는 소중한 생약자원이고,

 

더구나 독성이 없어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고 효과 또한 다양하고 약리작용이 확실하여 적극적으로 이용해 볼 만합니다.  

 

갖가지 오염물질로 부터 위협 받는 이 시대에 면역력 증강은 곧 건강유지의 최대목표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하찮은 운지버섯 한가지로도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 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스러운가?  

 

다만, 투병중인 환자가 치료를 위해 복용하는 경우는 농도조절의 문제가 있으므로, 전문가의 지도하에 복용해야 하며,

 

보통사람의 예방식으로 음용하는 경우는 농도를 엷게해 장복하는것이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