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받을 때의 신체적 특징

오늘은 스트레스 받을 때의 신체적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우리 몸은 질병이 오기 전이나 후에 증상을 표출하므로써 심신의 상태를 알려주어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스를 오랜 기간 계속 받다보면 우리 신체는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는 호르몬의 습격을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 증상이 나타나면 운동이나 심호흡 등을 통해 마음을 가다듬는 등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 ‘프리벤션닷컴’이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우리 몸의 신호 7가지를 소개한 내용입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의 신체적 특징

 

@ 복통

 

불안과 스트레스는 두통, 불면증 등과 함께 복통을 유발합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복통을 앓을 가능성이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한 가지 이론에 따르면 머리가 스트레스에 반응할 때 내장도 같은 신호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 가려움증

 

연구에 따르면 불안하거나 긴장하게 되면 피부염이나 습진, 건선 등 피부 가려움증의 근본적인 조건들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 반응은 신경섬유를 활성화시켜 가려운 느낌을 유발합니다.

 

 

 

 

@ 여드름

 

스트레스는 염증을 증가시켜 여드름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적절한 로션으로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 제공 크림 등을 사용해 피부를 관리해야 합니다.

 

 

 

 

@ 잇몸 출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은 치주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계속 방출되면 면역체계를 손상시켜 세균이 잇몸으로 침투합니다.

 

운동을 하거나 수면을 충분히 취해 스트레스를 낮춤으로써 치아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 단 것에 대한 갈망

 

초콜릿에 대한 갈망은 여성 호르몬 때문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이 초콜릿을 갈구하게 만드는 것은 스트레스가 주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 주말에만 생기는 두통

 

스트레스가 갑자기 감소하면 오히려 편두통이 일어납니다.

 

이 때문에 두통이 주말에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주말에도 주중의 수면이나 식사시간을 유지함으로써 두통을 일으키는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 끔찍한 월경통

 

트레스가 심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월경통을 2배나 많이 겪는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가 호르몬의 불균형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계 활동을 감소시킴으로써 통증과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