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버섯의 효능

많이 알려지지 않은 잣버섯..., 인공재배를 하려는데 기술적인 문제로 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버섯입니다.

 

송이버섯과인 잣버섯은 소나무와 잣나무 같은 침엽수 고목에서 독자 생존하거나 몇개가 군생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버섯에서 약간의 솔잎 향이 나며, 조직은 조금 질기지만 맛이 좋습니다.

 

초기에는 갓 표면에 약간 점성이 있지만 점차 없어진다. 갓의 테두리에 하얀 털 같은 것이 있으므로 쉽게 구별할 수 있습니다.

 

갓의 표면은 흰색이거나 황토색이지만 갈라지면서 흰색 속살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자연산 잣버섯의 발생 시기는 늦봄부터 가을까지로 우리나라에서의 발생하는 위치는 주로 침엽수 고목이 많은 지리산, 가야산, 유명산, 일대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그림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갓 모양을 보면 갓의 지름은 5~30cm 내외이고, 반구형에서 편평한 모습으로 성장한다.

 

표면은 백색이거나 황토색이고 암갈색 인편이 있으며, 속살은 백색이고 갓 테두리는 톱니 모양이거나 털이 있습니다.

 

 

 

주름살은 약간 성글고 홈생긴형 또는 내린형으로 색상은 흰색입니다.

대는 비교적 짧고 굵은편이고 대의 표면은 약간 꺼끌꺼끌하게 갈라져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포자는 콩팥 모양이고 표면은 매끈합니다.

 

 

 

갓버섯 채취시기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채취가 가능합니다.

식용과 약용 모두 사용되는데, 향과 맛이 좋고 육질은 비교적 단단합니다. 연한 소나무 향기가 납니다. 먹을 때는 데친 뒤 사용합니다.

약용으로 사용하면 랜티넌, 래피던 성분이 함유되어 항암에 효능이 있습니다.       

 

그 외 고혈압, 조혈, 간에 좋고 면역 기능을 활성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