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의 활용 가치

 

 

 

사주의 활용 가치에 대할 글입니다.


국민의 80%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주팔자.... 그럼 사주팔자란 무엇인가? 


사주팔자란 사람이 태어난 해(年)와 달(月), 날(日)과 시간 (時) 네 기둥을 통틀어 칭하는 말로 태어나면서 그 사람의 바코드와 같은 자기 코드가 됩니다. 다시말해 태어날 때 카메라로 자기 인생을 찍은거나 같은 것이지요. 


그럼 태어난 생년일시가 왜 길흉화복과 관련이 있을까요? 그 당시에 태어난 사람은 당시 계절의 기운을  받고 태어나기 때문에 육체와 정신세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더운날과 추운날 그리고 봄과 가을의 계절적 상황에 민감하게 작용하므로 사주명리학을 계절학 또는 절기학이라고 합니다. 






태어나는 순간 내게 주어지는 사주!!! 우리 선조는 사주를 통해 인생 속 길흉화복을 점쳐왔으며 중요한 선택 앞에서도 사주로 인생 방향을 찾곤 했습니다. 


사주는 미래 인생의 험한길을 미리 알려주어 피할 수 있도록 하는 등불이라고 생각해야지 어떤 문제점을 해결 하려는 占學하고는 다른 학문입니다.


사주를 우리 생활에 접목하여 평생의 길흉화복을 미리 점쳐 볼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과거보다 많은 사람들이 사주 풀이에 관심을 두는 이유입니다. 통계학이나 철학과도 접점이 있는 사주는 한 사람의 평생을 분석하는 학문이기도 합니다. 


사주의 년주는 태어난 해를 기점으로 인생에서 초년을 의미하고, 월주는 청년 시절을 의미합니다. 생일을 기준점으로 잡는 일주는 장년기에 해당하며, 배우자의 기운까지도 점칠 수 있고요. 시주는 태어난 시간을 의미하며 결실을 맺는 노년기를 의미 합니다. 


사주로 우리 인생에 있어 타고난 성향과 적성, 건강운, 학운, 재물운, 직업운, 배우자운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본인과 연관이 있는 부모와 형제, 자녀, 연인과 배우자의 운까지 알아볼 수 있습니니다. 이 정도면 한 사람의 인생을 사주를 통해 점쳐볼 수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그럼 사주를 풀어보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어렸을 때 풀어보는 것이 인생 전반을 스크린해볼 수 있으므로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또 각 상황별 결혼이나 사업, 대학 입시 등 인생을 관통하는 결정적인 선택을 앞두고 있다면 사주 풀이를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한 예로 결혼하는 날짜를 잘못 잡으면 '이혼이 예약된 결혼'이 되기도 하는 등 절대적인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갖는 기회가 될 수 있어 유용합니다. 


사주상담가는 무당이 아니고 역술인입니다. 무당은 신의 내림을 받아 그 신이 시키는대로 말을 밷어내지만, 역술인은 역학을 공부한 후 각자의 기술로 상담을 하는 것이므로 사주분석은 역학을 공부한 사람에게서 보는 것이 사주의 정석을 보신다고 보시면 맞습니다. 





사주는 사람의 운의 흐름을 알아보는 학문으로  어느 문제의 가부 또는 성사여부를 알아 맞추는 占하고는 다릅니다. 


사주는 인생을 10년 단위로 보는 대운, 1년 단위로 잘라서 보는 세운, 그리고 월단위로 보는 월운 등으로 보기 때문에 기간적 운을 가늠하는 학문입니다.


물론 기문둔갑이나 귀장술로는 현 상황에 문제되는 상황을 꿰 뚫어 보기도 하지만 말이죠...,


본 포스팅에서는 운의 흐름만을 보는 사주에 대한 단어적 의미 만을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