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획수 계산법!

오늘 포스팅은 한자 획수 계산하는법에 대한 글입니다.


이름을 짓는 경우에 한자 이름을 짓는 경우와 한글 이름을 짓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자 이름을 짓는 경우에 어떤 사람은 한자의 '뜻'을 중시하는 사람이 있으나 이는 잘못된 작명 방법입니다.


한자 이름은 '획수'를 적용하여 작명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한자의 획수를 정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명학에서 한자의 획수를 계산하는 방법으로 세가지가 있습니다.


한자의 획수를 계산하는 원획법(原劃法)과 필획법(筆劃法)은 성명의 길흉을 판단하는 81수리이론을 적용하기 위한 것이며, 곡획법(曲劃法)은 88괘상론(八十八卦象論)에 적용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한글의 획수는 81수리이론을 적용시키는 것이 보통입니다. 




● 원획법(原劃法) 


원획법(原劃法)이란 옥편에 나오는 원래의 한자의 부수로 획수를 계산하는 방법을 말하는데, 다른 말로 역리법이라고도 합니다.


ex) 예를 들어 물가 수 洙의 경우에  부수인 삼수변의 3획을  원래의 부수인 수(水)로 보고 3획이 아닌 4획으로 계산하여 총 10획으로 계산합니다.


성명한자의 획수계산은 이와같이 원획법을 기준으로 하며, 현재 원획법으로 작명하는 경우가 99%이상 됩니다.


아래의 경우와 같이 원획법과 필획법이 달라서 가끔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이를 아시고 나면 이해를 하실겁니다. 


 

 


● 필획법(筆劃法) 


필획법(筆劃法)이란 옥편의 원래의 부수와는 다르게 실제로 쓰는 한자의 획수대로 계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ex) 예를 들어 물가 수 洙의 경우에  삼수변의 3획을 실제로 쓰인 획수만큼 계산하여 총 9획으로 계산하는 것입니다.



● 곡획법(曲劃法)


곡획법(曲劃法)이란 한자를 쓸 때 한 번 구부러질때마다 하나의 획수로 계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곡획법은 구부러질 때마다 획수를 계산하는 방법입니다.


ex) 예를들어 乙은 필획법에서는 1획이 되나 곡획법에서는 4획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