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자식에게 전 재산을 빼앗긴 남자

오늘의 글은 처.자식에게 전 재산을 빼앗긴 남자에 대한 글입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일일이 집안 사정을 묻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 부류의 래담자가 있기 때문에 깊이 묻지않고 나온대로만 알려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묻지 않고 사주에 나온대로만 알려드리면 성의 없다고 지적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반대로 많이 물으면 물어서 정보 알아내려고 한다고 회피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암튼 이런소리 저런소리를 듣기 싫어서 본인이 말하기 전에는 사주에 나타난 것만 알려드립니다. 의사한데 진료받는 심정하곤 다른 양상을 보이니 답답할 때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예시된 래담자는 상세한 설명 덕분에 더 자세한 것을 상담 할 수 있었고, 마음이 닿다보니 일반적인 이야기도 주고 받았던 사람입니다. 이분은 처.자식에게 전재산을 빼앗긴 남자로 그것도 소송 전까지 벌인 아버지입니다.


 

처.자식에게 전 재산을 빼앗긴 남자!

 


 

언듯보니 같은 색깔 기둥이 많이 보이는 것도 한 특징이라는 것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사월에 작은쇠로 태어나 계절로부터 힘을 받지 못하고, 음양은 편향됨이 없이 균등하며, 오행은 목기운이 없고, 토기운과 화기운이 강한 신강한 사주입니다.

토기운이 강함으로 나타나는 특징은 마음의 여유가 넘쳐 나태함으로 나타납니다.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해 모든 일을 합리화하는 경향이 짙어 현실 적응력이 약해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믿으면 확실하게 믿고 그렇지 않으면 미련도 두지 않는 편으로 극단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합니다. 게으름 때문에 신뢰를 잃기 쉬우니 항상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일단 눈에 선하게 보이는 같은 색깔 기둥은 복음 기둥이라 하여 불리하게 보는데 옆에 붙어있으면 더욱 불리함으로 봅니다. 어쨌든 복음기둥이니 약하더라도 배우자운을 불리하게 봅니다.

오행을 자세히 보면 토가 많은 반면에 일간인 나는 작은바늘 같은 쇠입니다. 강한 토가 생해주면 좋다라기 보다는 '토다금매'되어 작은쇠인 바늘은 흙에 파묻히고 강한 화월주는 모두 관성(자식)으로 일간을 극하는 형상입니다. 즉 내가 힘을 쓰지 못하는 결과가 됩니다.

지지에서는 사해충, 술해천라, 사술원진 등 흉살이 지지를 도배하고 있으니 팔자가 험하다고 봅니다. 이 부분에서 풀이를 해보자면 배우자운이 불리하고, 배우자간 충을 형성하며, 하늘의 그물은 나를 가두어 힘을 못쓰게 하는 형국을 연출합니다. 따라서 인생이 답답하고 처.자식운이 상당히 불리한 조건으로 타고난 사주입니다.

대운상으로는 그렇게 나쁜 상황은 아닌 것 같은데, 세운을 보면 무술년부터 이런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올해에 소송 전이 나타났으니 무술년은 천라, 인성이 더욱 강해지는 운으로 명예실추, 손재수 있는 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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