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신의 성격-편관(偏官), 편관격(偏官格)

오늘의 글은 십신의 성격-편관(偏官), 편관격(偏官格)에 대한 글입니다.

 

제화(制化)가 되었을 경우 편관(偏官)이라고 하고, 제화가 되지 않았을 경우는 칠살(七殺)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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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관은 강권(强勸)과 억제(抑制), 개혁(改革)과 투쟁(鬪爭)의 星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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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의 관계에서 음양이 같으니 편관은 일간을 일방적으로 통제하고 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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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은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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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상(表象) : 정관과 같고. 무력(武力), 정부(情夫)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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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성(物性) : 우뢰, 태풍, 폭우, 폭설 등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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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職業) : 사주가 청하면 법관, 군인, 경찰, 세관원, 인사권등 권력을 행사하는 공직자이고, 탁하면 천한 기술직이나 작은 장사치가 되고 잘못되면 깡패, 흉악범, 자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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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性格) : 편관격은 무관(武官)이니 정의(正義)를 중시하여 불의를 용서치 않으며 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게는 도리어 약합니다. 인정이 있어 약자를 돕습니다. 통솔력이 있어 부하를 잘 관리하며 영리하여 상황판단이 빠르고 사업에서도 수완을 발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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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흉(吉凶) : 식신(食神)의 극(克)을 받아 제압되어 편관이 되면 길신으로 생사여탈권을 쥐는 권력과 세도를 누릴 수가 있으나 칠살이 되면 질병, 단명, 파산, 형모로 고통받게 됩니다. 칠살이 왕성하면 인수로 통관하여 일주를 생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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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양일주(陽日主) 예컨대 甲木이면 乙木(겁재)와 庚金(칠살)이 합하여 제화되고, 음일주(陰日主) 예컨대 乙木이면 丙火(상관)과 辛金(칠살)이 합하여 제화되면 좋습니다. 여명(女命)은 편관격이 되면 직업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칠살이 양인과 함께 있으면 양인이 칠살과 간접적인 합이 되어 출세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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