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건이 가장 많은 점술학
오늘의 글은 일반글로 상담 건이 가장 많은 점술학에 관한 글입니다.
미래를 알고자 하는 방법에는 자평명리학을 비롯해서 초씨역림, 자미두수, 육임, 육효, 기문둔갑, 팔괘점, 윳점 등 다양합니다. 점으로 미래를 알아내는 방법은 거의 대부분 주역에 기반을 두고 주역을 응용하고 변형한 방법들입니다.
육효(六爻)는 점학입니다. 처음 점하면 알려주고 두세 번 점하면 모독하는 것입니다. 모독하면 알려주지 않는다'라고 하여 같은 주제로 두 번 세 번 점치지 말라고 되어 있습니다.
같은 사안으로 두 번 세 번 점을 치게 되면 대체로 첫 번째 점이 유효합니다. 주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점은 긴 시간을 예측하는데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주역은 몇 백년후도 예측하는 힘이 있으나 나머지 대부분의 점들은 대체로 단시간에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예측에 잘 맞습니다.
보통 6개월 이내에 일어나는 일을 예측합니다. 물론 육효로도 어떤 사람의 일생을 예측 할 수 있지만 그렇게 긴 시간은 명리학을 능가 할 수 없습니다.
육효점은 보통 1년 이내에 일어날 일들을 점치는데 유효합니다. 실제로는 6개월 이내에 일어날 일들을 점칩니다. 그러나 다른 점들에 비해서 적중률도 높고 예측하는 기간도 상대적으로 훨씬 깁니다.
육효는 서양 점성술인 『타로』보다 훨씬 정확하고, 간편하고, 해석이 명확하고 긴 시간을 내다볼 수 있습니다. 육효가 특히 유효한 것은 사주 명리학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일들에 대하여 알 수가 있다는 점입니다. 타로는 서양에서 만들어서 서양인들에게 쓰는 점학이고 육효는 동양인이 만들어서 동양인에게 적용하는 점이라는 것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처음 부서에 온 사람이 나한테 잘 맞는 사람인지, 오늘 골프장에 날씨가 어떨지? 라든가, 시합에 이길지, 누구를 만나러 가는데 그 사람이 나올지, 누군가에게 내가 부탁하는 일이 받아 들여질지, 빌려준 돈을 받을 수 있는 지, 어떤 사람의 속마음이 어떤지, 집이나 물건을 매매하고자 하는데 오늘 오는 사람과 거래가 성사될지 등 명리학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한 예측을 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유효합니다.
그러나 육효로 명리학이 하는 사주팔자를 간명하면 명리학을 명리학을 능가 할 수 없습니다. 육효는 명리학이 아니고 점술학이기 때문입니다. 개별사건에 대한 길흉이나 현상을 예측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명리학도 점성학인 육효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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