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건강식품, 밭에서 나는 고기, 된장의 효능!
우리 전통의 조미료로 한끼라도 없어서는 안 될 된장....
된장의 용도와 된장의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된장의 용도
된장의 원료는 콩(대두)입니다.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일단 콩으로 메주를 쑤어, 한 겨울 동안 띄운 후 이른 봄에 된장으로 담구어집니다.
된장은 우리 식단의 조미료로 크게 쓰이는데, 된장국이나 된장 찌게, 날 된장은 고추장 등 타 조미료와 만나 쌈장으로 재탄생하여 야채를 먹는데 주요 조미료입니다.
또 나물 무침 등에 많이 쓰이고, 이 외에도 타 조미료와의 조합으로 된장은 널리 쓰이는데요, 된장은 된장 단독으로의 쓰임보다는 타 조미료와의 조합을 이루면서 그 쓰임이 넓어진답니다.
된장의 활용도는 식문화가 발전할 수록 그 활용도는 점차 늘어날 것입니다.
된장의 효능
된장은 음식의 간과 맛을 주면서 영양학적 면에서 식물성 단백질을 덤으로 보태줍니다.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콩은 된장의 주원료로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부를 만큼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하여 영양가가 높은 식품일 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뛰어난 식품입니다.
특히 콜레스테롤의 염려가 없는 양질의 식품성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동맥경화, 심장질환이 염려되는 사람도 먹을 수 있으며, 혈액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주는 역할도 합니다.
또 된장에는 쌀을 주식으로 하는 사람에 모자라기 쉬운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이 많이 들어 있어 식생활의 균형을 잡아줍니다. 또 된장에 들어있는 지방 성분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 형태로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낮습니다. 오히려 리놀렌산 등은 나쁜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고 혈액의 흐름을 원할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