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좀 예방 민간요법

날씨가 무더워지고 습이 많아지는 계절....사람들을 괴롭히는 또 하나의 가려움

오늘의 민간요법은 무좀 예방 민간요법을 소개해봅니다.

 

정장을 좋아하는 사람들, 발가락에 통풍이 안되는 신발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 걸리는 무좀입니다.

 

살짝 걸리면 물집 정도 생기다가 낫겠지만, 심하면 발가락이 패일 정도로 심해서

피가 흐르고 가려워 신경까지도 예민해지는 무좀입니다.

 

해서 무좀 예방 민간요법으로 치료해보는 건 어떨런지요.

일단 일상생활에서의 무좀 예방법을 알아봅니다.

 

 

 

 

 

 

 

■ 무좀 예방 일상샐활에서의 tip

 

◇ 발 청결 유지

미지근한 물로 비누거품을 내 발가락 사이사이를 깨끗이 닦은 후 마른 수건이나 드라이기로 꼼꼼히 물기를 제거합니다.

양말은 모(毛)로 직조된 것을 매일 갈아신으세요. 덥다고 맨발로 신발을 신는 것은 자제하세요.

 

벗은 신발 관리 철저

하나의 신발을 연속으로 신는 것을 자제하고, 여러 신발을 번갈아 신어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합니다.

신발 안에 가루형 무좀약, 커피 가루, 녹차 팩을 넣어 습기와 곰팡이, 악취를 제거합니다.

솜에 포르말린을 묻혀 신발 속에 넣어두면 무좀균을 박멸할 수 있습니다.

 

 

 

 

 

 

구두와 편한 신발 번갈아 신기

꽉 조이는 신발을 신었을 때는 실내에서 슬리퍼를 신어 발에 통풍이 잘 될 수 있도록 합니다.

발에 파우더를 뿌려주는 것도 좋은데 녹말성분이 포함된 제품은 피하세요.

 

타인의 무좀균 주의

무좀을 가진 가족과의 욕실 슬리퍼, 발수건을 따로 쓰고 신발이나 양말을 함께 쓰지 않습니다.

대중목욕탕에 비치된 깔게에는 무좀균이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씻고 나와 발의 물기를 닦지 마세요.

 

영양분 섭취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와 같은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비롯해 케라틴세포 생성에 이로운

비타민A가 많은 당근주스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충분한 철분보충을 통해 손발톱이 쉽게 부러지는 것을 막습니다.

매니큐어는 손발톱 건강에 나쁘기 때문에 잦은 사용을 지양하고 지울 때는 아세톤 대신 네일리무버를 사용하세요.

 

 

 

 

 

 

 

 

■ 무좀 예방 민간요법 <약물치료>

 

식초

식초는 강력한 살균력이 있어서 부좀의 원인이 되는 곰팡이균을 살균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현미식초나 사과식초를 물에 섞은 다음 20분 정도 발을 담그고 있으면 됩니다.

 

알로에

알로에 중 아보레센스는 항균작용이 뛰어나 무좀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고 가렵고 통증이 있는 것을 가라 앉힙니다.

그 밖에 화상을 입었을 때 발라도 후끈거리는 것을 없애고 세균이 감염되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약으로 쓸 때는 잎사귀를 꺾어서 흘러내리는 액즙을 모아 바르는데 2~3주간 꾸준히 피료해 보세요.

 

 

 

 

 

 

마늘

마늘은 뛰어난 항균작용이 있어 세균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종기와 풍기를 예방하고 해독작용 및 살충효과가 있습니다.

만성화된 무좀으로 고생한다면 평소 음식에 마늘을 많이 넣어 먹거나 술을 담가 마셔도 체질이 개선됩니다.

마늘을 갈아 그 즙을 무좀 부위에 바르면 됩니다.

 

녹차

작은 물집이 생기고 짓무르는 무좀이라면 살균 및 슴기를 제거해 주는 녹차를 이용해 보세요.

녹차를 우려내고 남은 찌꺼기를 모아 햇볕에 바싹 말린 다음 가루를 내어 무좀 부위에 바르고 붕대로 고정시켜 줍니다.

 

담뱃잎

담뱃잎 달인물에 발을 담그면 무좀 치료에 효과를 봅니다.

보통 담뱃잎을 구하기 어려우므로 담배갑을 벗겨내고 담배속을 달인 후 그 물에 발을 담궈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