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의효능, 배추 고르는 법

오늘의 포스팅은 국민채소 배추의 효능, 배추 고르는 법, 배추 보관법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채소 배추.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익숙한 채소는 무엇일까.

 

당근, 감자, 양파, 무, 고추, 마늘 등 무수히 많은 채소가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를 가장 많이 보고 먹게 됩니다.

 

배추는 양귀비목 십자화과의 식물로 잎을 식용으로 사용합니다.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지만 국내에서는 대부분 김치의 재료로 활용합니다.

 

배추의 효능을 알아보고 배추 고르는법, 배추보관법을 알아봅니다.

 

 

 


배추의 종류


배추는 4계절 내내 재배되는 식물입니다. 수확하고 출하하는 시기에 따라 다른 품종의 배추를 심습니다.

 

봄에는 봄배추, 매력배추, 노랑배추, 춘광을...,

 

여름에는 관동배추, 여름맛배추, 춘광, 노랑여름배추를...,

 

가을에는 춘광, 추광, 샛노랑배추를...,

 

겨울에는 설왕배추, 남도배추, 월동장군, 동풍배추를 주로 재배합니다.

 

여름에는 무더운 날씨를 피해 서늘한 지형인 고랭지에서 겨울에는 추위를 피해 남쪽지방에서 재배되는데, 여름배추를 고랭지배추, 겨울배추는 월동배추라 부릅니다.

 

 

 

배추 고르는 법

 

배추를 고를 때 외관상 처음 봐야 할 것은 파란 잎의 유무입니다.

 

파란 잎이 많을수록 겉면을 걷어내지 않은 배추이므로 안쪽 내용물이 손상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접 만져봤을 때 단단한 것이 속이 꽉 찬 상품입니다.

 

잎의 수는 많을수록 좋고 두께는 너무 두껍지 않은 것이 맛이 좋습니다. 수분이 적은 것이 단 맛이 강한 배추입니다.

 

외형상 줄기 부분이 억세고 녹색 빛이 강하면 질긴 배추이므로 피하도록 하세요.

 

배추 밑부분이 짓무른 것은 보관상태가 좋지 않은 것입니다. 뿌리를 잘라낸 밑 부분을 확인했을 때 검은 테가 있는 것은 줄기가 썩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배추 보관법


배추는 자르지 않고 통째로 신문지에 싸서 그늘지고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이미 자른 후라면 되도록 빨리 먹어야 합니다.

 

겉을 싼 신문지가 젖으면 배추가 손상되기 쉬우므로 습기가 차오르는 것을 확인하고 주기적으로 신문지를 교체해주면 좋습니다.

 

보통 배추를 신문지로만 감싸고 여러 포기를 포개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옆으로 눕힐 경우 중량에 의해 아랫부분이 쉽게 짓무르므로 뿌리부분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세워서 두는 것이 장기간 보관에 용이합니다.

 

 

 


배추의 효능


배추는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비타민C로 인해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는 백혈구를 활성화시켜 감기예방에 좋고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노화예방을 해줍니다.

 

칼륨은 배추 심부분에 많이 함유되어 있고,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항암작용에, 비타민A는 시력향상에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