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 칼로리 낮은 맛있는 단감 고르는 법!
오늘의 건강 먹거리는 제철과일인 단감 칼로리를 살펴보겠습니다.
가을과 함께 익는 담감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대부분이 1910년대 일본에서 들여와 품종을 개량한 것입니다.
그 품종은 '부유', '전천', '차랑' 등이 만생종으로 전체면적의 9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의 수확은 10월 하순에서 11월 중순에 제철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10월 중하순에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태추'품종은 오랫동안 저장이 힘들어 짧은 기간에만 맛볼 수 있어 최고의 단감으로 꼽힙니다.
우리나라의 단감은 50%가 경남지역에서 재배되는데 그중에서 '창원단감'은 캐나다, 홍콩, 말레시아로 수출될 만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감기 예방에 좋은....단감의 효능!
담감은 항암 효능이 뛰어나고 비타민 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능이 좋으며, 단감 칼로리가 100kg당 44kcal로 열량이 비교적 낮아 다이어트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단감은 100g에 베타카로틴이 2845ug으로 매우 풍부해 장기간 섭취하면 여성들의 피부 미용에 좋습니다. 단감의 효능을 충분히 보려면 되도록 단감 껍질을 얇게 깍아 내거나 껍질채 섭취하세요. 그 이유는 단감의 성분이 껍질 주위에 많고 가운데 부분으로 갈수록 적으며 껍질에 노화 방지 성분인 '프로안토시아딘'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변비가 심한 사람은 탄닌을 많이 함유한 단감 껍질과 씨앗 주변은 피해서 먹는 게 좋습니다. 또한 탄닌 성분은 철분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사람 또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는 단감 고르는 법!
맛있는 단감 고르는 법은 일반적으로 세가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첫 째, 꼭지와 과실 사이에 틈이 없는 것.
둘 째, 과실의 위아래가 황색으로 같은 것.
셋 째,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이 맛있는 단감 고르는 법입니다.
그 기준으로도 모자란다면 먼저 크기가 여자 어른 주먹만 하면서 단감의 꼭지가 매끈하게 붙어있는 것을 선택하세요. 단감은 나무에 달린 채 서리를 맞으면 수확 후 과실의 보존성이 떨어지므로 가능한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한 단감 고르는 법을 알아두면 좋습니다.
단감 떫은 맛 없애는 방법!
단감은 꼭지를 통해 숨을 쉬어 수분을 증발시키기 때문에 과육이 쉽게 물렁해집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비닐 팩에 4~5개씩 밀봉을 해서 냉장보관(0~1도)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단감의 떫은 맛 없애는 방법은 두꺼운 종이에 싸서 10일 정도 두거나, 쌀통의 쌀 속에 20일 정도 묻어 두면 됩니다. 또한 단감을 사과와 함께 보관하면 사과에서 발생하는 에틸렌 가스의 영향으로 단감을 홍시로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