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로 포도주 담그는 법

오늘은 술로 포도주 담그는 법입니다.

 

포도주 담그는법은 몇가지 있는데요, 제가 지금 소개 하려는 방법은 술로 포도주 담그는 법입니다.

 

포도주로만 담그는 경우엔 저의 경험으로 봐서 여성들이나 술을 못하시는 분을 위한 술, 그리고 술로 담그는 술은 술을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포도는 심장질환이 있거나 예방 차원에서 정말 권하고 싶고, 제가 애용하는 술이랍니다.

 

 

 

 

포도주 담그는 술은 포도와 같이 수분 함량이 90% 넘는 재료에는 35도의 담금주를 이용해야 하고...,

 

사과, 모과, 매실처럼 수분 함량이 90% 미만인 과실은 30도짜리 담금주를 이용해야 합니다.

 

담금주를 마트에서 구매하시면 되는데,  30도 이하의 술이거나, 먹다 남은 소주를 모아서 포도주를 담그게 되면 상해서 못쓰게 되니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반 소주는 알코올 함량이 낮아서 곰팡이가 피게 되므로 절대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술로 포도주 담그는 법

 

@ 담는 단계


포도는 알을 따서 물에 깨끗하게 세척한 후 하루정도 건조시킵니다.

 

포도알을 유리병에 채워 넣고 담금주를 붓는데요. 포도와 소주의 비율은 부피로 부피가 2 : 3(포도가 30~40%) 정도 되면 이상적입니다.


또 소주를 병에 가득 채우지는 말고 유리병의 10~20% 정도는 빈 공간으로 남겨두는 게 좋습니다.


술의 양이 너무 많으면 생소주 맛이 강하면서 포도맛은 약하고, 포도가 너무 많으면 술 맛이 싱거워집니다.

 

그리고 설탕은 넣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나중에 포도주를 마실 때 머리가 아픈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1차 숙성 단계

보관장소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그늘진 곳에 두어야 합니다.(베란다 보다는 다용도실, 창고 권장)

 

과학적인 보관온도는 15~20도 정도라고 합니다.

 

가끔 술병을 흔들어 주면 숙성이 저 잘됩니다.

그렇게 해서 2개월 정도 지나면 1차숙성이 완료됩니다.

 

 

 

 

@ 2차 숙성단계


2개월 정도 지나면 1차숙성이 완료됩니다. 이때 걸러서 바로 마셔도 되지만 깊은 맛을 보기 위해서는 2차 숙성과정을 가치는 게 좋습니다.


1차숙성이 끝난 후 바로 마시면 생소주 맛이 강한데 오래 두면 둘수록 포도주의 깊은 맛이 우러납니다.

 

포도알을 건져내고 맑게 우러난 술만 다시 병에 담는데, 이때 병을 다시 세척하지 마시고 사용했던 병을 그대로 쓰는 게 더 좋습니다.

 

2차 숙성기간은 1개월 정도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