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이 부족한 사주의 특성!
오늘은 자존심을 나타내는 본능계인 비겁이 부족한 사주의 특성을 알아봅니다.
오행은 육친적인 관점과 심리적 관점, 그리고 사회적관점으로 나눠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계를 잘 살펴보면 통변의 기술이 날로 발전하면서 고수의 고지가 가까워지는 걸 느끼게 됩니다.
육친을 심리적 관점에서 살펴보면 비겁은 본능계, 식상은 감성계(감정, 표현력), 재성은 수렴계.욕망계(받아들임), 관성은 자율계(통제), 신성은 사고계(생각)로써 통변의 변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해석은 절대적이지 않고 사주 원국이나 대운이나 세운에 따라 유들유들하게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 고수와 학인의 차이라 할수 있습니다.
비견이 부족한 사주의 특성은 나 자신의 성격과 연계를 해보면 해석이 쉬워지고 또 이런 소유자를 대표인물로 선정하여 이를 연상하면 이 또한 숙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겁이 부족한 사주의 특성
- 자존감이 약해서 적극성, 실천력이 떨어짐
- 자신감 상실과 의타심이 커져 줏대없이 부화뇌동함
- 자신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므로 늘 내면이 불안하고 고독함
- 객기를 부리거나 눈치를 봄
- 격려나 칭찬 등이 필요하며 특히 어린이의 경우 호연지기가 필요함
- 비겁은 인성과 식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
참고로 비견이 용신이면 형제나 동료간에 결속이 돈독하고, 기신일 경우엔 형제와 친구간에 다툼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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