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재(三災)에 대하여!

오늘의 글은 삼재(三災)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저는 상담간에 삼재에 대한 통변은 하지 않습니다. 질문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일 뿐입니다. 

 

삼재(三災)란 신살의 하나로 세가지의 재앙을 나타냅니다. 삼재(三災)는 오행의 생극제화(生剋制化) 이치와는 무관하므로 실제로는 믿을  수는 없지만, 사람들에게 적지않은 정신적 영향을 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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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의 용어를 보면 첫 해는 들삼재(또는 입삼재), 둘째 해는 삼재가 눌러 앉았다가 는 뜻으로 눌삼재(또는 잘삼재), 마지막 해는 마지막 기승을 부리고 나간다는 뜻으로 날삼재라고 합니다.

 

삼재에 나타나는 세가지 재앙은 자연재해(수재,화재, 풍재)와 인간재해(도난, 사고, 질병)가 발생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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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 알아 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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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명주의 띠(生年/年支)를 찾습니다.

2. 그 띠가 속하는 삼합을 찾습니다.

※ 삼합에 속하는 3개의 띠는 같은 년도에 삼재가 들어오는 것입니다.

 

 

 

 

위 표를 해설하면...,

亥卯未 생은 巳午未 년도에 삼재가 들어오고,

寅午戌 생은 申酉戌 년도에 삼재가 들어오고,

申子辰 생은 寅卯辰 년도에 삼재가 들어오고,

巳酉丑 생은 亥子丑 년도에 삼재가 들어오게 되는데,

​첫 글자가 들삼재이고, 가운에 글자가 눌삼재, 마지막 글자가 날삼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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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년지가 卯木이라면?

1. 卯木이 속한 삼합을 찾으면 亥卯未가 됩니다.

2. 이 삼합의 첫 글자와 沖이 되는 오행을 찾습니다.- 첫글자인 亥水와 충이 되는 글자는 巳火입니다.

3. 그러면 巳-午-未 3년동안, 亥(돼지띠), 卯(토끼띠), 未(양띠)가 삼재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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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도 언급했지만 저의 상담 간에는 삼재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저는 자평명리학을 기준으로 사주를 분석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물론 양념으로 신살을 적용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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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재는 현 시대에 적용하기도 그렇고 많은 술사들이 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상담자 입장에서는 삼재에 관해 묻는 분들이 가끔은 있지만 많이 줄어들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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