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숙살에 대하여!

오늘은 과숙살에 대하여 알아봅니다.

 

과숙살(寡宿殺)은 과부살, 상부살이라고도 부르며, 여자에게만 적용하는 살로 여성사주에 과숙살이 있으면 남편을 극하여 남편이 사별하거나 생이별하여 독수공방 한다는 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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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숙살과 화개살이 같이 있으면 스님이 될 팔자이고, 주로 부부관계가 외롭다는 뜻을 가지며 이별, 독수공방, 파혼 등의 의미가 있으며, 종교인의 명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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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숙살은 女命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는 살로 적을 과(寡)자는 홀어머니라는 뜻이며, 잘 숙(宿)의 숙자는 수자로 읽기도 하므로 과수살이라고도 합니다. 여자에게서 홀로된다는 의미의 명리학적 개념이 바로 과숙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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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 그렇게 사랑했던 배우자를 잃고 혼자 밤을 지새우는 여인의 밤에서 불빛이 일렁입니다. 고독이 베어나오는 그 고통의 밤, 시간은 흘러 새벽으로 달리지만 그리움은 더욱 커집니다. 혼자되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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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전쟁에 나가 죽을 수도 있고, 교통사고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암에 걸려 죽을 수도, 강도를 만나 죽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숙살은 남편이 죽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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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편이 잘되다가도 감옥에 가게되는 독한 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광의의 개념으로 남편이 있어도 없는거나 마찬가지이고, 결혼해도 남편이 일찍죽거나 남편과 헤어지는 상황도 비슷하게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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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숙살(寡宿殺) 알아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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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 토끼, 용(寅.卯.辰)띠인 사람 중, 소(丑)띠를 만나면 과숙살이 됩니다.

- 뱀, 말, 양(巳.午.未)띠인 사람 중, 용(辰)띠를 만나면 과숙살이 됩니다.

- 원숭이, 닭, 개(申.酉.戌)띠인 사람 중, 양(未)띠를 만나면 과숙살이 됩니다.

- 돼지, 쥐, 소(亥.子.丑)띠인 사람 중, 개(戌)띠를 만나면 과숙살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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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상에는 이 살을 지니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현실에 좌절하고, 힘들다고 돌아서기 전에  서로를 믿고, 용기 주고, 다독이며, 수많은 시련을 극복해 온 분들은 미소가 가득한 얼굴로 희망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운명은 노력하는 자만이 바꿀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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