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성의 성향과 직업성!
오늘의 글은 관성의 성향과 직업성에 관한 글입니다.
관성은 자율계라 하며 기본적으로 나를 통제하고 억제하여 정도를 지키게 하며 스스로 일탈하지 않게 합니다.
그래서 관성이 많은 사람은 까칠하기도 하고 유머 감각도 약해서 연애간에 재미가 없는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관성은 직업을 나타내기도 하며, 남명에게는 자식, 여명에게는 남편을 의미합니다.
관성은 편관과 정관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 모두가 왕하면 일간을 극하기 때문에 사주가 약해집니다.
성격 면에서는 고집과 자존심을 너무 내세우기 때문에 무례한 면도 있고, 피해의식이 있고 예민하기도 합니다.
또 융통성이 많이 부족하고 보수적인 기질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를 편관과 정관을 굳이 구분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주의할 점은 너무 강하거나 약해도 직업운이 약한 것으로 봐야 합니다.
사주는 신약한 사주에 속하나 양기운이 강하고, 화개살, 괴강(임진, 임진) 등에 의해 오히려 강한 기질의 사주가 되었습니다.
왕한 광성을 갖고 있으며 편관격 등 이러한 사주는 천상천하유아독존의 사주로 지기 싫어하고 전투력이 강하여 무관직업이 좋습니다.
이러한 사주는 힘없는 재성을 탐할 것이 아니라 강한 학문운으로 승부를 걸어야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는 사주입니다. 또 인생살이가 모 아니면 도의 삶이 되어 위에서 말한 편관성 직업에 좋습니다.
이 사주도 약간 약한 사주이면서 관성이 강한 사주입니다. 관성이 인성을 生하다 보니 사주도 반유통 정도는 되는 사주인데 木(식상)이 없는 것이 아쉬움입니다.
이 사주 역시 관인상생(丑→辛, 戊→신, 未→申)이 잘되어 있는 사주로 이러한 관인상생으로 사주는 상해보입니다. 이러한 사주는 힘 약한 재성을 따를 것이 아니라, 학문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 사주입니다.
관살혼잡이 된 사주이나 관인상생으로 이를 극복 가능하고, 관성과다이지만 역시 인성이 받아주어 이를 극복 가능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정관성 직업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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