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상격사주에 대하여

오늘의 글은 삼상격사주에 대하여 살펴 보겠습니다.

 

삼상격(三象格)은 명식의 구성이 3가지의 오행으로 이루어지고 각 세력이 비등한 유형으로,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인성, 비겁, 식상이 공히 월지(月支)에 통근하여 투출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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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행이 3가지만 있다 하더라도 오행의 흐름이 아닌 이빨 빠지듯이 있으면 삼상격을 이룰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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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격은 인성, 비겁, 식상을 공히 기뻐하여 官星이 들어오면 殺印相生(官印相生)하여 좋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삼상격사주는 다른 요소가 부족하더라도, 재물복이 많고 별 어려움 없이 잘 사는 것이 특징이며, 또한 相生운은 길하고 相剋운은 불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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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으로 편고된 오행은 오행별 작용이 있기 때문에 강한 오행의 작용이 있을 것이고 한 때가 되더라도 강력하게 나타나 잘되기고 합니다.

 

이를 잘 간수만 한다면 오히려 평범한 사주보다도 더 출세하고 재복이 넘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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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행이 편고되어 있다는 것은 단점을 보유하기도 합니다. 즉 건강이 염려되며 대운이 나쁠 때는 단명하는 경우도 많고, 배우자운이 불리하여 이혼 등 의 결과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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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주가 오행이 삼상격이라 하더라도 어느 육친이 약하다면 이는 강한 삼상격이라기 보다 약한 삼상격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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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행은 인간사 어느 하나도 버릴 수 없는 것들이어서 오행이 없는 사주는 오행의 단점은 당연히 불리한 쪽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니 강하면 아니함만 못할 것이고, 없는 오행은 없는만큼 불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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